아리조나주 소도시의 경찰인 댄 색슨(Dan Saxon: 찰리 쉰 분)은 어렸을 때 삼촌이 가했던 학대의 기억으로 불안정한 정서 상태에 빠져있다. 어느날 그는 동네의 건달패에게 뇌물을 받은 상사에 반발하여 해고되지만 법무성 특별 조사반의 프라이스가 그에게 접근하여 마약범 소탕작전에 참가해 달라는 요청을 한다. 버질(Virgil: 레온 리프리 분)의 도움을 받아 폭주족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색슨은 쟈칼단에 접근하여 그들의 신임을 산 후, 마약 중개인으로 위장하여 그들의 마약 유통경로를 파악하는데 결국 쟈칼단 두목인 블러드(Blood: 마이클 매드슨 분)가 상점의 소녀를 죽이고 어린 시절의 기억이 떠오른 색슨은 죽은 소녀를 안고 울부짖는다. 본격적인 소탕작전이 개시되고 색슨은 영웅으로서 모든 경찰의 박수를 받으며 쟈칼단으로 찾아가 블러드를 응징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