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허관걸 분)에게 2700만불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손해 본 대부는 흰장갑의 동생인 해리에게 금강과 앨버트(맥가 분)를 처치하고 우우라는 자와 마약거래를 하도록한다. 한편 금강에게 우우(창전보소 분)의 여동생인 유유(왕정환 분)가 접근을 하여 그를 이용하여 은행을 턴뒤 유유히 사라진다. 앨버트는 결국 하동시(장애가 분)와 결혼을 하지만 결혼식장은 금강 때문에 대소동이 벌어진다. 정보원을 통해 우우, 유유 남매에 대해 알아낸 금강과 앨버트는 우우에게 찾아간다. 우우는 이들에게 자기 대신 위조지폐로 마약 거래를 하도록 하지만 금강과 앨버트는 당연히 거절을 한다. 우우는 교묘하게 이들을 경찰에게 쫓기게 만들어서 이들을 괴롭힌다. 오빠의 명령으로 금강을 속였지만 진심이 아닌 유유의 마음을 알게된 금강은 유유를 사랑하게 된다. 결국 금강은 유유를 위해 이 거래를 하기로 한다.우우는 이들이 마약을 갖고 도주할것에 대비하여 이들 몸에 시한폭탄을 부착한다. 거래 도중 위조지폐가 들통나게 되고 금강과 앨버트는 로보트의 공격을 간신히 막아내고 나오지만 시한폭탄을 해체할 유일한 사람인 우우가 해리의 손에 죽음을 당한다.금강 일행은 특수 자동차로 해리와 멋진 한판을 벌이고 소형 로켓으로 해리를 날려버린다. 싸우는 와중에 금강의 시한폭탄은 자연히 제거가 되었지만 앨버트의 시한폭탄은 속수무책이었다. 하동시는 슬픔의 눈물을 흘리며 죽어도 같이 죽겠다며 앨버트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였다. 결국 시한폭탄은 정신병자에 의해 엉뚱하게도 제거가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