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고에게 라이벌 의식을 가진 슌은 야마가미 조교와의 수상한 대화를 우연히 듣고 다이고의 약점을 찾기 위해 접근한다. 하지만 그런 슌에게 다이고는 '동료가 아니야'라고 말하고 돌아가 버렸다. 그 모습을 몰래 보고 있던 흔하지 않은 여성 대원을 목표로 하는 나카무라 유키. 유키로부터 다이고가 동료들 몫의 벌칙 훈련을 수행하고 있었다는 것을 지적받은 슌은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운명의 3인은 드디어 실제로 불타는 실내에서 인명 탐색, 구출을 하는 '내화 건물 대응 훈련'을 하게 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