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에 ‘차마고도’가 있다면 대한민국엔 ‘배추고도’가 있다!! 민족의 대 명철 추석을 맞이해 해발 1,100m의 고원!! 최고의 배추!! 한국의 ‘배추고도’ 귀네미마을로 찾아갑니다. 추석특집답게 추석선물세트를 나눠준다?? 그러나 1년 넘게 야생에서 뒹굴어 본능적 직감이 뛰어난 멤버들은 뭔가 ‘쎄~~’한 느낌을 받는데... 아니나 다를까. 제한시간은 5시간!! 제한시간 안에 귀네미마을을 찾아가 ‘1박2일’ 깃발을 꽂아라!! 만약 실패할 경우 해발 1,100m, 그 서늘한 고원의 배추밭에서 전원야외취침을 해야 한다!! 오늘의 베이스캠프 귀네미마을로 향하는 길은 그 어느 때 보다도 긴장감 넘치는데... 야외취침을 벗어나기 위해선 시간을 연장해야 한다!!